안녕하세요.
저도 그렇지만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가 적정주가 구하는 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주식의 적정가치만 알면, 그만큼 투자가 쉬워 질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하지만 이러한 것은 절대적인 것은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마다 다르고 그만큼 어렵고 정확은 예측은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지금 시장에서 소개되고 있는 계산법들을 찾아보고 이러한 계산법들이 있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책 "동일 비중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가치투자하라" 책에 나오는 공식에 나오는 실용적이면서 간단한 적정 주가 계산법들
1. 은행에 예금이자로 보는 적정주가 계산
- 은행이자금액 = 원금 x 이자율
- 이 과정을 반대로 생각해서 1년 이자율 2%일때 1년 뒤 받은 이자가 2만원이면 원금은 얼마인지 계산하는 공식
==> 원금 = 이자금액 / 이자률
- 주식에 적용하면, 원금 ==> 적정주가, 이자금액 ==> EPS, 이자률 ==> r(할인율)
- 적정주가 = EPS / r
2. BPS개념으로 계산
- BPS(주당순자산) = 순자산 / 주식수
- ROE = EPS/BPS이므로, EPS = BPS x ROE
- 적정주가 = EPS / r 를 적정주가 = BPS x ROE / r로 바꿔볼 수 있음
- ex) 자기자본 10억, ROE 12% 발행주식수 10만, 주주 요구 수익률 10%면
BPS = 10억 / 10만 = 10,000, 적정주가 : 10,000 x 0.12 / 0.08 = 15,000원
c. BED 공식으로 계산
- 배당을 많이 주는 고배당주 일수록 가격 하락시 배당주의 매력이 높아지므로 (배당율이 높아짐) 가격을 방어해주는
매수세가 묻게 됨. 이를 활용해 하일율을 줄여서 적정주가를 계산하는 공식을 저자는 BED공식으로 명칭
- BPS, EPB, DPS 첫글자를 따서 BED 공식
적정주가 = BPS x ROE / r, ROE = EPS / BPS,
r(할인율) = 요구수익룰 (대락 7~9) - 배당차감율(배당수익율에 따른 기준할인율 감쇠값)
- BPS = 최근 분기 or 전년 말 확정치
- EPS = 애널리스트 예측지 or 최근 4분기 합계 중에서 적은값으로 취함
- DPS = 전년도 주당 배당금 or 최근 3년치 평균 (배당이 들쑥날쑥 할 경우)
- 할인율 r 값 구하기
. 원칙적으로 r에 그 기업의 채권 이자율을 넣음
. 신용등급 AAA와 BBB간의 채권 수익율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서 동일 수치를 사용해도 무방
. 채권수익율 사이트 : https://www.kofiabond.or.kr/
. 배당차감율은 요구수익율에서 배당수익율을 고려해 ROE에 대한 할인폭을 줄이기 위한 수치
. 배당 차감율 최대값은 1%로 하고, 배당수익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정함
배당수익율 < 1% : 적용하지 않음
배당수익율 < 2% : -0.2%
배당수익율 < 3% : -0.4%
배당수익율 < 4% : -0.6%
배당수익율 < 5% : -0.8%
배당수익율 >= 5% : -1.0%
- BED 공식으로 검증
. PER = 주가 / EPS, PBR = 주가 / BPS 공식을 이용
. 적정주가 = PER x EPS or PBR x BPS
. BED 공식으로 구한 적정주가 값이 위 값 사이에 위치한다면 어느정도 신뢰 가능
- EPS 계산
. 저자의 방식은 아래 값 중에서 가장 작은 값을 EPS 예상치 값으로 선택
애널리스트의 EPS추정치, 지난 4분기 EPS합계, 전년도 말 EPS
- ROE 및 공식 정리
. ROE는 자기자본으로 얼마만큼 당기순이익을 냈는지 지표
.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x100 = EPS / BPS x 100
. PBR = 주가 / BPS, 주가 = PBR x BPS
. PER = 주가 / EPS, 주가 = PER x EPS
. PBR x BPS = PER x EPS, PBR / PER = EPS / BPS
. EPS / BPS = ROE, PBR / PER = ROE
** BED 공식만 믿지 말고 다른 수치로 검증
- 영업이익이 꾸준히 발생하는지
- 당기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지
- 기본적인 재무제표 분석 필요
평가방법예
http://ewps.kr 에서 엑셀파일 다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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